부산의 어느 조그마한 포구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3세~18세의 남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살고 있습니다. 마리아 수녀회가 후원하는 이 보육시설에 사는 청소년들 중 "꿈을 찍는 사진가들"이 있습니다.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최근 제정적 어려움과 지원 부족으로 동아리 원들의 “눈”이 잠들어 있습니다.
Give Orange는 소년의 집의 "꿈을 찍는 사진가들"을 지원하고자 합니다. 소년의 집 청소년들은 '사진' 이라는 한 수단을 통해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외부 사회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습니다. Give Orange가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이 청소년들은 예술적 잠재력과 세상을 보는 시야를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.
프로젝트의 기부금은 포토 스쿨 교육, 야외 촬영 경비, 각종 공모전 참가비 및 카메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.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계획할 수 있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.